태국 가기 전 면세점 지름샷/ 면세점 쇼핑 리스트!

면세점, 쇼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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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참 좋지만 여행에서 쇼핑의 재미도 역시 빠질 수 없는듯 하다. 

이번 푸켓 여행을 시작하기전에도 잔뜩 면세점 지름을 한판 했는데, 마음에 드는 것들을 많이 발견해 포스팅해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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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인어공주가 생각나는 ㅋㅋㅋ 

베네피트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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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 초반에는 패키지가 너무 예뻐 한참 많이 썼던 베네피트. 요번에 블러셔를 바꿔볼까 해서 다시 사게됐다. 

미니 블러셔, 포지 틴트, 단델리온 뷰, 미니 마스카라가 + 사랑스러운 베네피트 파우치까지! 

세트인 구성을 판매하고 있기에 사지않을 수 없었다. 

왠지 모르게 인어공주가 생각나는 파우치랄까. 단델리온은 어플 화해에서 순위를 보고 산것. 

나스의 블러셔와 클리니크의 치크팝등을 사용하다가 요즘엔 질리는 감이 없잖아 있어 핑크색을 사용하고싶어졌다. 

볼에서 핑크빔 뿜뿜 내뿜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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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계의 에르메스라는 톰포드 뷰티 

면세점이 아니면 감히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 

ㅋㅋㅋㅋ립스틱 하나에 6만원이라니

너무하쟈나

테스트도 안해봤지만 가장 유명하다는 트루 코랄로 결정! 잘 맞길 

그리고 겟잇뷰티에서 1등한 하이라이터 단델리온 트윙클! 로라 메르시에 하이라이터에 비하면 매우 가볍고 입세가 더 미세하다 그리고 핑크빛 

베네피트 창업주는 아마 핑크를 매우 사랑하시나봄(+,+)

다른 하이라이터들은 왜 때문에 브러쉬를 따로 들고다니게 만드는지 모르겠으나 

단델리온은 브러쉬 모질이 거칠긴 해도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어 요걸로 선택! 만족스럽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팩트! 여름을 버티게 해줄 필수템,

땀에 무너질 화장을 잡아줄 효자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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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바르기만 해도 달라집니다.” 라는 매력적인 카피의 유세린 아이크림 

유세린은 유명한 독일의 링클 케어 브랜드로 

올리브영에서 아이크림 부분 1등이라고한다. 

요번에 첨 사용해보는데 독일 제품이라 왠지 모르게 더 믿음이 간다 

오빠꺼랑 내꺼랑 사이좋게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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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철수했지만 면세점에서 반드시 구입해야할 혜자스러운 아이템으로 꼽히는 루나솔 아이섀도우. 

루나솔 스킨 모델링 아이섀도우 01 베이지 베이지 컬러로 구매했다. 

4구짜리 아이섀도우인데 데일리로 쓰기 딱 좋은 컬러로 조합되어있어 무난하게 매일 잘 사용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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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같이 나눠쓸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 

혹시 프로폴리스 성분이 맞지 않는 사람들은 트러블이 있을지 모른다해서 

미리 올리브영에서 손등에 테스트를 해보고 구매했다. 

오빠도 잘 맞아야할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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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입으면 소화 불량인 사람도 속이 좀 편하다길래 구매해본 세컨스킨 속옷 (구매평에 그렇게 써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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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했지만 어딘가에 가버리구 잃어버리고 만 나의 보조배터리 오난코리아 n9-x10 ㅋㅋ ㅠㅠㅠㅠ 다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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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있음 상해를 갈 오빠를 위한 키엘 맨즈 트레블 세트 

오설록의 달빛 걷기차! 티백중 젤 조아하는 티백중 하나다. 달달한 향이 일품인데 약간 뽀빠이에 든 별사탕 느낌. 그걸 물에 타먹는? ..... 

갬성 돋는 네이밍과 패키지도 예쁘다. 

쓸데없이 그냥 달달한게 땡겨 구매한 고디바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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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만 많고 다소 별볼일 없는 지름이었다 

원래 대체적으로 화장품은 거의 면세점에서 몰아서 사는편이다. 

해외 나갈 때에만 사고 기초, 색조는 평소엔 거의 사질 않는 편.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할인에 + 할인을 더하여 정말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 

좋아해야할까? ㅎㅎㅎㅎㅎ...

앞으로 여행 일정이 좀 더 남았지만 다시 돌아가면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돈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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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 와서 하고 있는건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먹고 자고 운동하는것

벌써 여행의 2/3가 지나가고 있다

쉼은 참 좋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는것..?! ㅠㅠㅋㅋ

그리고 살 찔까봐 이것저것 주워먹지 못한다는점이 아쉽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날씬한사람들은 무슨복일까

휴가올때마다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는..ㅋㅋ

그래도 역시 여행은, 참 좋다!

다음에는 오빠랑 같이 휴양지도 한 번 꼭 가봐야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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