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필수 코스 <오르세 미술관> 관람 완벽 가이드!

파리, 오르세 미술관





주소 - 1 Rue de la Legion d'honneur, Paris

전화번호 - +33 (0)1 40 49 48 14


 오르세 미술관 운영시간

화/수/금/토/일 9:30am~18:00pm (17:15pm까지 입장가능)

목요일은 저녁 9시 45분까지 (21:00까지 입장)

휴관일 - 월요일, 5월 1일, 12월 25일


▶입장티켓 가격 - 성인 일반 12 유로 / 

18세부터 25세, 오후 4시 30분 이후 입장 (목요일은 오후 6시 이후) 9유로 /

18세 미만은 무료입장 /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무료입장

※오르세 미술관 입장 티켓을 소지자는 해당 주 내에 구스타브 국립 박물관과 오페라 가르니에 티켓 구입시 할인 혜택이 있어요!※



▶통합티켓 -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16유로 /

오르세 미술관 + 로댕 미술관 18 유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대여 - 5 유로




▶홈페이지 - www.musee-orsay.fr

▶오르세 미술관 가는 방법(대중교통)

버스 - 24, 63, 68, 69, 73, 83, 84, 94

지하철 - 12호선 솔페리노역 하차 (Solferino역)

벨리브 - 7007번역, 62 rue de Lille


오르세 미술관 공식 한국어 가이드 다운 

http://www.musee-orsay.fr/uploads/tx_kleeadmin/Coreen2016.pdf 

위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파리로 여행을 갔다면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은 파리 3대 미술관의 하나로 우리는 오전에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가 오후에 오르세 미술관을 가는 

살인 스케쥴로 방문 했었다. 우리 커플은 뮤지엄 패스를 끊어 갔기에 무료 입장!

우리는 45일로 파리에 머물 일정이었고, 우리 계획으로는 약 이틀간은 박물관이나 전시를 둘러보고 

나머지는 슬렁 슬렁 구경할 수 있는 계획으로 짜고싶었기에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한 번에 짰지만 

되도록 하루에 배치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매우 고단하고, 싸울 위험이 ..ㅋㅋㅋ

 

뮤지엄 패스와 루브르 박물관에 관한 것은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기에 링크를 걸어둔다.


2018/01/30 - [해외여행] - 뮤지엄 패스와 함께한 파리 루브르 박물관 가는 방법, 꼭 봐야할 작품, + Tip!


2017/11/18 - [해외여행] -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뮤지엄 패스 후기 / 뮤지엄 패스 가격

 


파리의 큰 미술관들은 시기에 의해 나눠져서 참 좋은것 같다.

고대에서 19세기까지의 작품을 다루는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현대 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

그리고 19세기 이후의 근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나는 대학에서 미술 전시 기획과 미술 이론 관련된 공부를 했었는데,

중간에 그만두긴 했지만 ㅋx1000

오르세 미술관은 현대 미술사에서 큰 역할을 하는 미술관임은 분명하다.

특히 공간 활용에 있어 자주 언급되는 공간이다.

미술관의 이름은 오르세역에서 그대로 따온것이고, 1900년에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축되었던 역사가 

20세기 초반까지 기차역과 호텔로 호황을 누렸으나

시대에 흐름에 따라 페쇄되었던 곳을 1979년에 미술관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세워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해 1986 1월 개관한것이다.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한국인들이 특별히! 많이 사랑하는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흐, 고갱등을 포함한 인상주의 작가들, 세잔, 마네, 부르델, 그리고 로댕이나 쿠르베 등등

미술에 조금만 관심이 있거나 기존에 미술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이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봤을법한 작품들을 

한 눈에 가득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찍어온 작품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다 올릴 수가 없다.


이밖에도 고흐의 자화상, 아를의 별이 빛나는 ,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모네의 지베르니 부근의 센강변,

드가의 발레 수업, 밀레의 만종, 그리고 클림트, 뭉크, 르누아르 등등

어마어마한 작가들을 곳에서 만나볼 있는 행복한 장소다.


시간과 내 체력이 허락되었다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참, 오르세 미술관 5층에 위치한 카페 캄파나 Cafe Campana 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전경은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있다. :)

그래서 사람이 많은 시간에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때가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이 그럴 때여서 우리는 안타깝게 차 한잔을 하지 못했지만,

만약 시간과 그 때 자리가 허락된다면 꼭 여유를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언젠가 나이가 들면 꼭 다시 돌아가봐야지. 둘이서.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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