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왕뼈사랑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들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좋아하는 몇가지의 음식들이 있다. 그 중 한가지는 바로 감자탕, 뼈해장국 이런 종류다. 그런 뼈해장국이 급 땡겨서 나름대로 검색 후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을 포스팅한다. 의 치명적인 단점은, 내부가 신발을 벗고 앉는 좌석이라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다는 점이다. 허리가 안좋거나 아프신 곳이 있으신 분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는 구조이니 참고해야할 듯 하다. 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하다. 뼈다귀 전골과 꼬리곰탕, 그리고 뼈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점이다. 독특한 점은 해장국과 함께 돌솥밥이 제공된다는점이다! 예를 들어서 맛집으로 소문나는 곳에 가보면 한가지씩은 꼭 특징이 있..
광주 팥빙수 맛집, 빈샌모어 주말에 방문한 광주 팥빙수 맛집 봉선동 지난 여름 장마철 방문했던 곳이다. 습한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한창 상승하고 비가 많이 내렸던 그 때쯤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바야흐로 여름은 빙수의 계절이다! 날씨가 더워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일이 많지만 그 시기를 잘 버텨내야만 한다.그래서 더위를 많이타는 나는 여름이 되면 이곳 저곳 빙수 맛집을 찾아다니곤 하는데, 지난번에 들린 광주 팥빙수 맛집으로 유명한 는 평소 과일이 맛있어 자주 들리는 광주의 유기농 매장 옆에 바로 위치한 곳이다.에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는데 그중 브런치도 나름 유명하다! 딸기가 나오는 시즌에는 딸기 빙수를 판매하고, 겨울에는 팥죽과 호박죽도 별미다. 브런치 메뉴중에서는 한우 모짜..
상무지구 카페, 코피발리 불금에 방문했던 카페 쌍촌동 예쁜 카페 불금은 늘 뭔가 특별한 일을 해야만 할 것 같다.지난 번 포스팅에 다녀왔던 에 가서 매운 등갈비찜을 먹고, 뭔가 그대로 들어가긴 아쉬워 디저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러 쌍촌동 예쁜카페, 그리고 광주 맛집, 상무지구 예쁜카페로도 유명한 에 들렸다. 는 전에도 몇 번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은 처음이다. 때는 여름이었고, 확실히 불금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집에 머물지 못하고 (우리 커플을 포함) 집밖으로 나와있었다.는 외부에서부터 누가봐도 카페라는걸 알 수 있게 옥외 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들을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알 수 있다는점은 참 좋은 것 같다.카페 내부는 1층은 테이블이 적고 좁은편인데 2층은 ..
로마 티라미수 맛집, POMPI 이태리의 맛집이태리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우리나라와 닮은 나라라고 한다. “국민성”이라는게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에 따른 입장이 분분하지만 만약 그게 존재한다고 본다면 식문화와 더불어 국민적인 성격 그리고 기후 등 여러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닮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의 유럽 여행은 9박 11일,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out 일정으로 짜여져 있었다. 아무래도 전철로 왔다갔다하는 뚜벅이 일정이고 가이드가 없이 투어하는 자유일정이다보니 우리 커플은 이태리에서 가장 지쳤던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 이태리의 일정을 어떻게 짜느냐가 가장 내 머리를 아프게 했었는데 베니스와 로마를 갈것인지 아니면 로마 한군데만 2박을 할것인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했더랬다. 결국은..
광주 맛집, 조선별관 불금에는 역시 고기를, 광주 맛집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되면서 알게된 광주 맛집으로 유명한 이다. 언젠가 꼭 남자친구와 함께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불금에 다녀왔다!7시 30분에서 8시쯤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이었다. 내가 배가 많이 배가 고팠었나보다. 포스팅 하려 사진 찍어둔 것들을 보니 죄다 엉망이다. 의 메뉴는 단일 메뉴이고, 매운 돼지 등갈비찜을 하는 곳인데 맵기 정도는 조절하실 수 있다. 순한맛 / 보통맛(=아름답게 매운맛) / 매운맛 1,2,3단계로 나눠지는데 우리 커플은 순한맛으로 주문했다. (보통맛도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에겐 좀 매울 수 있다고 한다.) 역시 단일메뉴 전문점답게 착석하고 주문한지 5분도 되지 않아 바로 준비되어 나온다...
용봉동 맛집, 돈까스 만드는 남자 돈까스와 파스타의 만남, 광주 용봉동 전대 맛집 몇일전 포스팅했던 베트남 쌀국수집 을 방문했던 원래 이유!바로 그 날, 원래는 를 방문하려다가 수요일 휴무인지를 모르고 가서 같은 건물에 있는 월남옥으로 식사하러 갔던거였다. 그래서 왠지모르게 억울한 마음에 우리 커플은 다시 한 번 에 방문했다. 저녁 7시 30분이 넘은 시간이었는데 꽤 넓은 홀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딱 한 테이블 비어있었다. 광주 북구 용봉동 근처에 위치해있는데, 전대와 가까운편이라 전대 맛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광주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알려져있음은 물론이다. 건물 바깥에 보면 라고 네온싸인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 식당은 금방 찾을 수 있다. 우리 커플을 먹보이기에..
상무지구 맛집, 롤링핀 강남 롤링핀의 맛 그대로, 상무지구 브런치 맛집 언젠가부터 "브런치"라는 단어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쉽게 들을 수 없던 단어였는데 말이다. 미국 드라마나 헐리우드 영화에서 주말에 여유롭게 노천 카페에 앉아 주인공들이 여유를 즐기던 장면들이 요즘은 우리 일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상무지구를 왔다갔다 하며 아웃테리어가 심상치 않은 빵집이 하나 생겼기에 폭풍 검색하여 보니 강남의 빵집으로 유명한 롤링핀이 프랜차이즈로 광주 상무지구에도 오픈했다고 하여 방문해봤다. 이번에는 포스팅을 위한 방문이었고 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순수 호기심에 방문했었는데 그때도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참, 광주를 대표하는 빵집으로는..
용봉동 베트남 쌀국수, 월남옥 계획하지 않고 가보게 된 식당아주 맛집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쌀국수가 땡길 때 가볼만 한 곳이다. 단 조건은 가까운 위치에 있을 때만 해당된다.바로, 용봉동에 위치한 이다. 원래는 그 위에 위치한 용봉동 맛집으로 알려진 돈까스 만드는 남자에 가려고 했는데, 수요일 휴무인지 모르고 방문했었기에 배는 고프고 그래서 그냥 밑에 1층에 있는 에 급하게 방문하게 됐다. 월남옥의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조명이 밝고 내부에 식물이 많아서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여자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다.베트남 음식 전문점답게 여러가지 요리들이 준비되어있었다. 특이했던 점은, 감바스가 메뉴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었다는점이었다. 다른 테이블에서 그걸 먹고 있어서 나도 먹어보고싶긴 ..
광주 맛집, 영암 빈대떡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광주 맛집 비가 오지 않아도 전을 좋아하는 나는 가끔 에 가곤 한다. 비록 칼로리 폭탄이지만 말이다. 지금은 명절에 더 바쁜 직업을 가졌지만 어릴 때에는 전을 먹을 수 있어 명절을 애타게 기다리곤 했던 것 같다. 설날에는 세뱃돈을 받을 수 있으니 기다렸던 것처럼 말이다. 이번에는 조대 후문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광주 맛집으로도 유명한 에 소개해보려한다. 동생들과 오빠와 함께 갔는데, 맛있는 전과 막걸리덕에 이번에도 맛있게 먹고 왔던 곳이다. 사람 냄새 나는 그 곳, 은 워낙 많이 알려진 맛집답게 늘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손님들이 있었고,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손님들이 끊이질 않고 들어왔다. 술안주..
광주 맛집, 민속촌 광주 대표 돼지고기 맛집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내 블로그에는 맛집 포스팅이 늘어나고 있다. 언젠가 남자친구가 놀린적이 있다. 내 직업은 다이어터라고 말이다.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았다는게 문제다. 내일은 오빠와 목포에 놀러가기로 했다. 가면 또 나는 분명 맛집을 검색해볼테고, 거기에 맞는 루트대로 계획을 세워 한바퀴를 돌 것이다. 이러다 내 평생직업은 (정년퇴직이 없는) 다이어터가 될 것만 같다. 어쨌든, 맛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나의 고향 광주에서도 유명한 식당중 하나인 에 다녀왔다. 은 꽤 오래된 식당인데 그래서인지 여기에 가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아마 남녀노소 추억속에 많이 자리잡고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대부분의 광주 시민이라면 에 가본 경험은 한 번쯤은..
양림동 맛집, 네바다 핫도그 요즘의 데이트 함께하는 계절이 지나갈수록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찾기 어려워진다. 늘 새로운 곳을 가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곳을 가면 오빠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기 때문이다. 양림동의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는 무더웠던 여름날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곳이다. 비가 약간 왔던 주말에 방문했었다. 지금 포스팅하며 사진들을 보니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인다. 언뜻 제주 느낌도 나는 듯 하다. 광주의 흔치않은 핫도그 맛집 그 때 당시의 여름, 남자친구가 핫도그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다. 광주에 최근 수제 햄버거를 잘 하는 곳들은 많이 생겨났지만 핫도그는 별로 본적이 없다. 그런데 데이트를 준비하며 "양림동 맛집"으로 검색해보니 두둥..
상무지구 맛집, 옥과 한우촌 평일 낮 방문했던 상무지구 맛집 날씨가 다소 꾸리꾸리했던 어느 평일 점심이었던 것 같다. 그 날 가족들끼리 방문했던 곳이다. 평소 할아버지가 자주 방문하셨다는 상무지구 맛집으로 잘 알려진 에 방문했다. 오후 1시경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알려진 맛집답게 주차장은 만석이었다. 해서 주차는 도로변에 해야만 했다. 주차를 대충 해놓고, 식당에 들어서자 역시 잘 알려진 식당답게 손님들이 많았다. 그리고 서빙하는 이모님들도 당연지사 많았다! 은 원래 상무지구 소고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그런데 점심 때 이렇게 손님이 많은 이유는 바로 한우촌이 소고기외에도 다양한 식사 메뉴로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생고기 비빔밥과 갈비탕, 그리고 떡국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