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맛집 캐쥬얼식당(캐주얼식당) 솔직 후기



양림동, 캐쥬얼 식당




토요일밤의 데이트는 좋은 것이다.
하긴, 매일밤의 데이트는 그렇다.
양림동은 요즘 광주에서 뜨는, 혹은 이미 뜬 핫플레이스.
이미 내 블로그에서도 몇 번 다룬 동네.
다녀온지 한달이나 지난곳이지만 이렇게 다시 포스팅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형광등 아래서 리코gr2로 촬영을 하게 되면 붉은기가 많이 돈다.


양림동 맛집을 검색하면 심심찮게 나오는 곳인 캐쥬얼 식당 혹은 캐쥬얼 식당.
이곳은 예전부터 가봐야지!하고 생각했던 곳인데,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그런데 방문 전부터 블로그 후기에 별로다와 

괜찮다는 후기가 반반이어서
주저했던게 사실.




우리가 저녁 8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홀에 테이블은 만석이어서 우리는 별실로 안내받게 되었다.






















먼저 내가 주문한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파불고기가 나왔다.
화려하지 않은 흰 그릇에 세팅되어 나왔다.





건더기가 많고 짜지 않은 편이다.
된장찌개보다는 우거지찌개에 가까운 느낌?
된장찌개와 파불고기의 조합은 짠+짠의 느낌이라 생각보다는 별로였다는.
흰 그릇에 나오는것보다는 뚝배기에 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부분!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것과 별다를것 없던 김치볶음밥에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이 말아져 나온다.





























지금은 양림동 맛집으로 알려진 캐쥬얼식당(혹은 캐주얼식당)을 검색해보니
메뉴에 좀 변화가 있는것 같다.
그런데 내가 갔을 때에는 아마 17,000원정도? 나왔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양림동에서 기존에 갔던 맛집들은 핫도그나 일본 라멘들을 하는 곳이었던 반면
해당 캐쥬얼식당(캐주얼식당)의 경우는 밥집이기에 양림동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다만, 맛이...ㅠㅠㅠㅠㅠ 너무나 평범하다는것??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남자친구도 비슷하게 느낀듯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판매되는 라씨 음료수를 직원분이 부엌이 아닌 계산대에서 그냥 만들고 계시더라는것.
그것도 유니폼도 입지 않은채로, 계산하다가 중간 중간에!

위생과 관련된 부분이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다.
조금 더 해당 식당에서 신경을 써야할 부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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