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맛집 네바다 핫도그 광주 데이트코스 추천


양림동 맛집, 네바다 핫도그












즘의 데이트

함께하는 계절이 지나갈수록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찾기 어려워진다. 

늘 새로운 곳을 가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곳을 가면 오빠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기 때문이다. 

양림동의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네바다 핫도그>는 무더웠던 여름날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곳이다. 

비가 약간 왔던 주말에 방문했었다. 지금 포스팅하며 사진들을 보니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인다. 

언뜻 제주 느낌도 나는 듯 하다. 




광주의 흔치않은 핫도그 맛집 <네바다 핫도그>

그 때 당시의 여름, 남자친구가 핫도그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다. 

광주에 최근 수제 햄버거를 잘 하는 곳들은 많이 생겨났지만 핫도그는 별로 본적이 없다. 

그런데 데이트를 준비하며 "양림동 맛집"으로 검색해보니 두둥! 바로 나오는 <네바다 핫도그>! 

반드시 주말에 이곳을 방문하겠노라고 계획을 짜놓고 토요일에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역시, 데이트도 노력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뒤따른다.

세상 만사 노력없이 얻어지는건 없구나 다시 한 번 깨닫는 날이었다.




광주 데이트코스로 좋은 <네바다 핫도그>

<네바다 핫도그>는 색다른 데이트 장소(코스)를 찾는 연인들에게 딱 제격일거다. 

나와 내 남자친구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장소다. 그리 높지 않은 비용에 바깥에 앉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왠지 여행이 가고싶어졌던 장소다.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덥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할라피뇨가 들어간 <동경 도그>, 매콤한 <우메 도그>

나는 할라피뇨가 들어간 동경 도그라는걸 선택했고 오빠는 우메 도그라는걸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다! 

동경 도그는 할라피뇨가 들어가있지만 맵지 않고 조금 더 달달한 소스가 들어있다. 

우메 도그는 달콤+매콤한 맛이라 모든 사람들이 무난하게 좋아하실만한 맛이다.





간단한 한끼 식사로 좋은 <네바다 핫도그>

원래 <네바다 핫도그>는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다. 

그렇지만 바로 뒷편에 위치한 카페에서 원하는 경우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 

또, 운이 좋으면 우리 커플처럼 무드있게 밖에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요즘 양림동이 핫플레이스로 뜨면서 양림동 맛집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최근 가봤던 맛집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평도 그러했다! 분명 도심속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굉장히 한가한 곳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것 같은, 그런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위치도 양림동 커뮤니티센터 바로 근처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기 적합한 장소다.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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