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완전 오랜만에 글 쓰는듯.. ㅋㅋㅋ 최근 포스팅을 보니, 2년이나 되었다. 시간이 너무 빠름! 일상이 소모적으로 지나가버리는것이 못내 아쉬워 오늘부터 일주일에 블로그 포스팅 하나라도 해보려한다. 요즘 식물에 푹 빠진 남자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방문해본 광주 화훼단지! 매월동은 꽃시장이 있어 예전에 몇번 방문한 적 있었는데, 화분 종류들이 엄청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다. 식물에 무지랭이인 우리가 봐도 재밌었던 곳인데, 코로나의 여파로 식목일이 있는 4월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객수는 적었다.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의 대수는 작아보였지만 들어가자마자 각종 작은 화분들을 앞세운 화원들이 쭉 자리하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블로그에 쓸 지 몰라서, 기록 안해둔게 아쉽 ㅜ,ㅜ) 내 목표는 인스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