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좋은 제주도 공항 근처 카페 추천, 커피 파인더

떠나요 제주도, 커피 파인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3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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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64-726-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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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매일 10:00 - 01:00



제주도의 힙한 카페 추천, <커피파인더>







제주의 늦은 밤 도착한 <커피파인더>

 

직전 포스팅이었던 <삼대국수회관>에서 국수를 먹고 우리 숙소인 <메종 글래드>로 체크인을 하기전에

 바로 호텔로 가긴 애매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도중,

열심히 찾아보다 <커피 파인더>라는 카페를 찾게 됐다.

제주도의 추천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다른 블로거님들이 써놓은 글을 보니 상당히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메뉴도 독특했다.

그런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ㅠㅠ..

대로변 건너편에 주차 해놓고 한참동안 걷고또 걷고 도착했는데

그 때가 시간이 11시정도였는데도 만석이었다!()

그래서 3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제주 카페 맛집으로 유명한 <커피 파인더>는 시내 한가운데에 꽁 꽁 숨겨져 있다. (웬만하면 지도 어플을 켜놓고 찾아가는걸 추천한다.)

 










 

내부는 외부에서 본것보다는 생각보다 좁았는데
2
층이 있어서 좁게 느껴지진 않았다..

 

1층에서 2층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공간이 좁지만 덜 좁게 느껴진다.

천장에 다양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단조롭지 않았다인테리어가 참 감각적인 <커피 파인더>였다.
















 

 







 





카페 곳곳에 이렇게 고객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커피 파인더>의 대표 메뉴중 하나는 수박 주스인데 그래서 아마 수박이 이렇게 군데 군데 비치되어 있다.





 

 


 

세월호 관련 이미지가 프린팅 되어있던 쿠폰.
개념있는 쿠폰에 디자인도 예뻐서 더 하나 받아서 찍어봤다. (feat. 남친손)

 

 



(feat.남친손)
기다리는 동안 친절한 직원분이 갖다주신 (사장님?)
서비스 아메리카노!
.
웨이팅이 길어진다고 이렇게 서비스로 아메리카노까지~

역시 잘 되는 카페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계산대에 계셨던 어마어마하게 친절하셨던 남자 직원분.

 
















남자친구가 시킨 수박주스! (5,000)
수박이 갈아져서 알알이 씹힌다.
진짜 수박 100%의 맛이라 자연적인 맛이었다.
시원하지만 나한테는 약간 비린맛도 느껴졌다는.. ㅠㅠ.

 

내가 주문한 복숭아 요거트 스무디!~ (5,500)
복숭아가 진짜로 들어가 있어서, 분말만 들어가 있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메뉴라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치즈 케이크도 다른 카페에서 먹으면 너무 푸석하거나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
커피 파인더>의 치즈 케이크는 그렇지 않았다.
촉촉하다!

 



기분 좋은 공간 <커피 파인더>




 

어떤 공간이 손님들에게 "기분 좋은 공간"으로 기억되기는 참 쉽지 않다. 그런데 <커피 파인더>의 경우는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음료도 맛있었기 떄문이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쪼꼼 길었다는점?이다.

그렇지만 잘 되는 가게니 그건 어쩔 수 없는듯!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괜찮았고, 제주도에 관광오신 분들이나 제주도에 현지인분들도 데이트 할 때 가기 좋은 공간일 것 같다.

그리고 난 안먹어봤지만 실제로는 "참깨 라떼" "땅콩 라떼"도 유명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제주는 역시 너무 좋다!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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