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야경을 보는 가장 쉬운 방법, <바토 무슈 유람선>

파리, 바토 무슈 유람선



◆바토무슈 선착장

9호선 Alma-Marceau역 1번출구



◆바토무슈 운행 시간


성수기(4월~9월)

출발: 30분 간격(오전 10시 ~ 오후 10시30분).


비성수기(10월~3월)

출발: 40분 간격(오전 11시 ~ 오후 9시20분) 

*주말에는 오전 10시15분부터 서비스 시작

크루즈 시간: 약 1시간 10분



바토무슈 이용 요금

성인 13.5유로

12세미만 어린이 6유로

4세미만 어린이 무료




에펠탑은 낮에 봐도 웅장하지만

저녁에 보는 야경이 더 멋지다는 사실!

프랑스 파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에펠탑을 비롯한 파리의 야경을 보셔야하는데요.

가장 편하고 안락하게 (날씨가 너무 춥지 않으면)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 바토 무슈를 활용하는거랍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오르세 박물관 등, 파리 유산을 한번에 쭉 돌며 구경시켜주는 기특한 유람선이죠 ㅎㅎ

이 유람선은 센느강을 따라가며 특별한 해설도 제공한답니다.



바토 무슈를 타러 가면서~! 

이날 완전 기진맥진한 상태로 유람선을 타러 갔지용



저희는 일부러 야경을 보려 저녁 시간에 맞춰서 탔는데

야경을 부러 구경할 필요 없으신분들은

그냥 낮에 타셔도 되요~

대신 2층에 타면 더울 수 있으니 너무 해가 쨍할 시간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2층 배 바깥에서 약 1시간을 있어야하기 때문에

저희는 10월 중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좀 춥더라구요!

가벼운 외투 챙기는걸 추천해드려요














다른 유람선을 마주쳤어요!ㅋㅋ











바토 무슈는 센느강 주변을 느린 속도로 관람하며 지나간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많았어요!

체력이 별로 좋지 않은분들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굴다리도 통과한답니다

어떤 꼬마아이는 자꾸 야호~ 야호~ 를 외치더라는..ㅋㅋ (한국분)





역사적인 명소를 지나갈 때에는 유람선에서

한국어와 또 여러가지 언어로 해설이 나온답니다.

그런데 ㅠㅠ 밖이라 잘 안들리는 단점이 ㅋㅋ











파리에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뭐랄까 그들의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즐기는듯 보이는데

우리나라같이 정~말 치열한 곳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분위기더라구요.






살짝 관람이 지겨워질 때쯤 나타나는 에펠탑!



매시 정각에는 저렇게 에펠탑이 쇼 하는걸 볼 수 있어요 :)









정말 에펠탑의 코앞까지 간답니다







저기 언뜻 보이는 회전목마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너무 춥기도 하고 

그날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혀서 ㅋㅋㅋ

결국 타보지 못했어요

나중에 더 나이들기전에 방문하면 꼭 한 번 타보고싶어요









저는 이날 사진을 다른걸 마니 찍느라구

리코 배터리가 나갔었는데

포스팅에 쓰인 사진들은 전부 남자친구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장수가 너무 많아 편집하는데 힘들었는데

그래도 최대한 바토무슈를 탔을 때 광경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


바토무슈 티켓은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해 갔어요

그게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구요,

바우처를 메일로 받아 출력해가면

바토무슈 앞에 있는 기계에서 예약번호를 누르고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답니다!


그러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검색어 창에 "바토 무슈"라고 검색하셔서 미리 구입해가는걸 추천해드려요.

파리 여행을 가면 꼭 한 번 타봐야할 "바토 무슈" 유람선 탑승기 였습니다.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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