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카페, Big Apple 여기는 한 때 나의 최애 카페였던 곳,나의 20대 초반을 함께했던 카페.몇년간 광주 충장로 카페를 치면 상위에 늘 검색되는 광주 핫플 :)충장로 카페 "빅애플" 이다.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어두운 조명, 그리고 왠지모를 편안함까지 ㅋㅋ 여름에 남자친구와 갔던걸로 기억한다.일요일의 데이트는 역시 나른하게, 카페에서! 여름날 주말의 데이트는 늘 나른하다. 어딜 가야할지 정하지 않은 날은 특히 더더욱. 그 당시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을 관람하고선 남자친구와 함께 카페로 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이상하게 20대 후반이 되니 충장로에 잘 가지 않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충장로에서 카페를 갈 때에는 꼭 가게되는 곳이 바로 빅애플이다. 많은 분들에게 이미 사랑을 받고 있고, 또 알려진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