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들어 최근 빠져있는 것이 있다.바로 타로카드 독학!누가보면 갑자기 웬말이냐 하겠냐마는, 원래 사주보고 운세 보는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ㅋㅋㅋㅋ정말 잘 맞는 찰떡같은 취미인 것이다. 투잡을 하고 있는 나로선 매우 지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내일 하루의 운세를 미리 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가다듬기도 하고 (ㅎㅎㅎ)아무튼, 이래저래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고 있다. 타로카드가 재밌는 점은 미술 이론을 전공했던 내가 보기에도 상징이 풍부하고 다양하다는점이다.그림체도 다양한 카드들이 많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음은 물론이요, 오라클 카드는 조금 더 직관적으로 읽는 리더에 따라 명확한 대답을 내려주니 심심풀이로는 오라클 카드를 한장씩 뽑아보곤 한다. 나는 동양적인 느낌이 접목된 오라클 카드를 요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