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캐쥬얼 식당 토요일밤의 데이트는 좋은 것이다. 하긴, 매일밤의 데이트는 그렇다. 양림동은 요즘 광주에서 뜨는, 혹은 이미 뜬 핫플레이스. 이미 내 블로그에서도 몇 번 다룬 동네. 다녀온지 한달이나 지난곳이지만 이렇게 다시 포스팅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 형광등 아래서 리코gr2로 촬영을 하게 되면 붉은기가 많이 돈다. 양림동 맛집을 검색하면 심심찮게 나오는 곳인 캐쥬얼 식당 혹은 캐쥬얼 식당. 이곳은 예전부터 가봐야지!하고 생각했던 곳인데,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다. 그런데 방문 전부터 블로그 후기에 별로다와 괜찮다는 후기가 반반이어서 주저했던게 사실. 우리가 저녁 8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홀에 테이블은 만석이어서 우리는 별실로 안내받게 되었다. 먼저 내가 주문한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파불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