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 안내소: 055)862-6500 지난 토요일, 일요일 짧고 굵게 다녀온 여름 휴가 1탄 남해! 코로나 창궐 이전엔 오빠와 주로 제주도로 여행을 가곤 했었는데 둘 다 처음 가보는 지역이라 더욱 설렜어요. 남해에 다녀온 친구에게 이곳 저곳 핫플과 남해 맛집들을 추천 받았고, 그중 가장 먼저 우리 커플이 픽한곳은 바로 남해의 이었답니다! 가는길에 비가 왔다 안왔다.. 광주에서 남해까지 차량으로 약 2시간 10분정도 걸렸구요, 보리암에 방문했던 토요일은 매우 습하고 비가 온 직후라 안개가 잔뜩 껴있던 날씨였어요. 아침부터의 인터벌 실내 사이클로 너무 배가 고팠던 저는 오빠한테 휴게소를 들리자구 했고, 거의 남해에 도착한 ㅋㅋㅋ 시점에 섬진강 휴게소에서 잠깐 멈췄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어 어묵바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