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Film #2 정말 별것 아닌것 가지고 오래도록 고민하고있다.해야할 일이 태산인데 말이다.이럴때 보면 사람은 생각보다 별것 아닌일에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는것을 느낀다.아니면 나만 그럴지도..?아직은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다. 불과 어제까지만해도 후지의 네추라 클래시카, 콘탁스 T2 (혹은 T시리즈) 정도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오늘 이것저것 잠시 쉬는 시간에 서치해보다가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들을 발견했다. 그의 사진들은 굉장히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데해당 사진이 야시카 t4로 촬영됐다고 하여 마음이 흔들리는중.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 미국의 현대 사진작가1977년 10월 17일 미국 뉴저지 주 램지 출생파슨스 디자인스쿨 그래픽 디자인 전공20대에 MOMA P..
필름카메라에 대한 고찰, 안녕 빅미니 평소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잡다한 전자기기외에도 몇대의 카메라를 소유하고있다. 요즘 고민이 되는 부분은 바로 어떤 필름 카메라를 구매할지에 대한 문제다. 파리에서 벨리브를 타다 부서진 내 빅미니는 플래시 부분이 고장이 나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가장 많이 애정을 쏟았던 카메라였다.장난감같이 가벼웠지만 선물받았기에 더 애정이 갔었고 어릴적 장난스레 사용해보던 필름카메라의 느낌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필름 카메라였기에 더더욱! 현재 내가 갖고있는 카메라는 캐논의 80D, 리코 GR2, 그리고 후지 100F다.대체적으로 컴팩트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느낌의 카메라를 선호하는것 같다.아무리 기능이 좋더라도 과도하게 무거우면 잘 사용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