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에 대한 고찰, 안녕 빅미니 평소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잡다한 전자기기외에도 몇대의 카메라를 소유하고있다. 요즘 고민이 되는 부분은 바로 어떤 필름 카메라를 구매할지에 대한 문제다. 파리에서 벨리브를 타다 부서진 내 빅미니는 플래시 부분이 고장이 나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가장 많이 애정을 쏟았던 카메라였다.장난감같이 가벼웠지만 선물받았기에 더 애정이 갔었고 어릴적 장난스레 사용해보던 필름카메라의 느낌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필름 카메라였기에 더더욱! 현재 내가 갖고있는 카메라는 캐논의 80D, 리코 GR2, 그리고 후지 100F다.대체적으로 컴팩트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느낌의 카메라를 선호하는것 같다.아무리 기능이 좋더라도 과도하게 무거우면 잘 사용하지 않게..